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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2018-04-15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일본 여행 중 자주 볼 수 있는 것을 무엇이 있을까요? 음료수의 자동판매기가 많겠지만,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기계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캡슐토이, 일본에서는 가챠가챠 혹은 가챠퐁이라고 자주 말합니다. 편의점 같은 가게 앞, 전철역 안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가챠가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가챠가챠, 가챠퐁이란?

기계 안에 캡슐이 있으며 돈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며 기계 안 캡슐이 무작위로 나옵니다. 일본에 여행 온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일본에 있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도 즐겨 한답니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가챠가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챠가챠. 그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거겠지요? 가격은 200엔에서 500엔 정도. 동전으로만 돌릴 수 있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캡슐토이의 역사

일본에서 인기인 가챠가챠, 1907년에 미국에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풍선껌을 판매하는 기계가 태초의 가챠가챠였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일본에 처음 수입된 건 1965년. 10엔으로 껌을 뽑을 수 있는 기계였습니다. 문구점이나 막과자 가게 앞에서 볼 수 있었지요. 그 후 1977년 일본의 장난감 회사 BANDAI에서 가챠가챠 시장에 들어서 장난감을 캡슐에 넣어 가챠가챠를 출시했습니다.

가차가차를 즐기는 방법

① 동전은 100엔 동전만 사용 가능합니다. 가챠가챠에 맞는 금액의 동전을 준비해 주세요!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② 동전을 넣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③ 화살표를 따라 손잡이를 돌립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④ 캡슐이 데굴데굴 굴러서 나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이번에 뽑은 가챠가챠는 리락쿠마! 캡슐 안에 들어 있다기보다 리락쿠마 자체가 캡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리락쿠마의 얼굴(캡슐) 안에 귀와 몸이 들어 있습니다. 부품을 잘 맞추면 귀여운 리락쿠마가 완성!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회사 책상 위에 두니 너무 귀엽네요! 보면서 힐링…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그외에도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씌워줄 수 있는 모자도 요즘 인기입니다!
가챠가챠는 일본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재미있는 가챠가챠를 발견하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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