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를 찾는 이유?
민트초코를 먹으면 입안이 시원해지죠.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 시원함을 찾으려고 민트초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종류에서 민트초코 맛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시원한 민트 맛이면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민트초코의 날?
미국에는 제정 연도가 불명확하지만 ‘Chocolate Mint Day’가 있답니다! 2월 19일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에도 민트초코의 날은 아니지만 페퍼민트의 날이 있습니다! 바로 6월 20일. 페퍼민트가 특산품인 홋카이도 키타미시(北見市)의 마을 연구회가 1987년에 제정한 날입니다.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페퍼민트 기념관)왜 6월 20일일까요? 먼저 20일인 이유는 이렇습니다. 페퍼민트를 일본어로는 '핫카(ハッカ)'라고 하며 '20일'은 일본어로 ‘하츠카(はつか)’라고 말합니다. 페퍼민트를 뜻하는 핫카와 20일의 하츠카가 같은 히라가나를 쓰고 있어서 20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렇다면 6월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6월의 홋카이도는 페퍼민트처럼 상쾌한 날씨이기 때문입니다. ‘페퍼민트의 날’ 재미있는 날이지 않나요?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한 목장) 페퍼민트의 날에 맞춰서 민트초코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민트초코 상품을 소개해 드립니다!(2018년 6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