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일본에 여행 오면, 꼭 사는 물건, 음식이 있나요?
컵라면을 선물로 혹은 돌아가서 먹기 위해 사가는 분을 자주 봤는데요. 그 컵라면을 직접 만들면 추억이 되기도 하고 더욱 값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것은 요코하마에 있는 컵라면 뮤지엄입니다!
미나토미라이선 미나토미라이 역, 혹은 바샤미치 역에서 도보 8분, JR 사쿠라기쵸 역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컵누들 뮤지엄!
자주색 건물이 특징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엔,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
QR코드가 적힌 티켓으로 입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갔습니다.
바로… 마이 컵누들 팩토리에 가기 위해서죠!
나만의 컵누들을 만들 수 있는 이곳! 300엔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저희가 만든 마이 컵누들! 어떤가요? 귀엽게 잘 만들었나요?^^
만들고 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4층으로 올라가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4층은 NOODLES BAZAAR라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시아의 야시장을 이미지한 공간으로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면 요리가 있죠! 다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이제 또 다른 것을 구경할까? 나가려던 참에 신기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컵누들과 아이스크림…? 맞습니다. 컵누들 아이스크림이 있었던 거예요!!!
아이스크림 위에, 컵누들에 들어가는 실제 건더기가! 맛은 컵누들 맛이 나면서 짭짤한데 아이스크림의 단맛도 있었습니다!
컵누들 뮤지엄에 갔다면 기념으로라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배를 채워 2층에 있는 인스턴트 라면 히스토리 큐브로 갔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식문화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수는 무려 3,000개 이상!!!! 분명 여러분이 많이 본 적이 있는 라면도 있을 거예요!
거의 다 본 저희는 이제 슬슬 나가기로… 나가는 길에 치킨라면 캐릭터 히요코짱이!! 인증샷을 찍고 출구로 향합니다 : )
들어올 때는 들어오느라 바빠서 안 보였던 선물 가게도 들립니다. 귀여운 히요코짱 만쥬가 파네요!
선물 가게도 구경하고 컵누들 뮤지엄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도 요코하마에 갔다면 컵누들 뮤지엄에 들러 보시고 마이 컵누들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