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호텔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객실 청소를 할 때 화장실 청소가 끝났다는 사인, 청소 후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삼각형으로 접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긴자에 있는 고급 술집 주인이 ‘화장지를 삼각형으로 접으면 손님들이 사용하기 쉽고 위아래가 반대된 후지산을 보는 것 같아 보기도 좋다’는 이유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술집에서 시작된 것처럼 다음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게 접는 것도 좋겠지만, 청소가 끝난 것을 알리는 의미와 혼란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사람을 생각하고 한 행동이 오히려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쓰고 화장지는 사용한 후 만지지 않고 나오는 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은 어떤 의견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