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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다 같은 ‘쌀과자’ 아닌가요!?
2019-07-17

다 같은 ‘쌀과자’ 아닌가요!?

일본에서 ‘쌀과자’를 드신 적이 있나요? 같은 쌀과자인데 이름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센베이’, ‘아라레’, ‘오카키’ 이렇게 있어요! 들어보셨나요? 그 차이를 알아봅시다!

센베이(せんべい)

센베이는 멥쌀(うるち米)이 원재료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흰밥에 쓰이는 쌀입니다.

아라레(あられ)・오카키(おかき)

아라레와 오카키 원재료는 찹쌀입니다.
아라레(霰)는 싸락눈이라는 뜻의 단어인데요. 떡을 볶을 때 톡톡 튀며 부푸는 모습이 하늘에서 내리는 싸락눈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아라레’ 하면 생각나는 건 ‘히나아라레’가 아닐까요? 싸락눈과 비슷한 것 같네요.
오카키는 아라레보다 큰 것을 말하며 떡을 깬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아라레와 오카키를 구분하는 크기에는 특별히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이렿게 귀여운 오카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수박 맛은 아닙니다.)
관서(간사이) 지역에서는 아라레처럼 크기가 작아도 오카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냥 쌀과자인 줄 알았는데 원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랐네요! 다음부터 쌀과자를 먹을 때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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