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외관을 보면 멜론이 생각나지 않나요? 멜론의 색깔과 그물 무늬가 연상되는 타일입니다. 또한 입구에서는 실제로 멜론을 재배하고 있어, 멜론의 성장을 볼 수 있습니다. 1층부터 확인해 봅시다. 입구를 들어가서 바로 눈에 들어오는 멜론. 이것은 ‘오늘의 멜론’입니다. 디저트에도 사용되는 멜론인데요, 한 통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에 멜론을 샀다면, 7~10일 정도 상온에 보관한 다음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차갑게 하면 부드럽고 향도 진한 멜론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 중이어서 살 수 없어 아쉽다!’라고 생각하셨나요? 2층 카페에서 맛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쇼케이스에는 멜론 푸딩이 진열돼 있습니다. 산뜻한 멜론이 맛있어 보이지요. ‘오늘의 멜론’이 사용된 푸딩입니다. 이날은 연두색 과육이었지만, 주황색 과육일 때도 있답니다! 1층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레이버 워터 비교 시음’입니다. 오감 중 ‘후각’으로 즐기는 멜론! 향과 맛을 즐겨보세요. (*사용되는 멜론 품종은 그날에 따라 다릅니다.) 이 플레이버 워터는 무료로 맛볼 수 있으니, 편하게 드셔보세요! 2층 카페 공간에 가봅시다. 벽에는 멜론에 관한 책, 멜론의 사진 등이 있습니다. 오감 중 ‘시각’으로 즐길 수 있지요. 벽면에 투영된 애니메이션도 그중 하나입니다. 여자아이와 멜론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STORY | MIHUMI MATUI ILLUSTRATION | AKINA HAGA EDIT | KOKI OKAMOTO
선명한 색깔이 눈에 띄는 만년필 잉크도 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츠가루시에서 자랑하는 5종류의 멜론을 이미지 해서 만든 오리지널 잉크입니다. 이 잉크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펜이 각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펜을 사용해서 멜론 색칠을 해보세요! 색칠도 멜론을 즐길 수 있는 것 중 하나랍니다. 슬슬 오감 중 ‘미각’도 궁금해지죠? 여름 메뉴 중 ‘멜론 파르페’와 ‘일본식 에스푸마 멜론 빙수’를 소개합니다! 파르페 위에 올라간 멜론과 펜 색깔을 비교해 보았는데 비슷하죠? ‘일본식 에스푸마 멜론 빙수’는 ‘에스푸마 멜론 빙수’에 와라비모찌, 녹차 아이스크림, 팥이 토핑된 빙수입니다. 일본식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이 메뉴를 드셔보세요! 츠가루시에서 자랑하는 5품종(레논, 타카미, 아스콧, 키스미, 홈런) 멜론을 중심으로, 그 시기에 가장 맛있게 맛볼 수 있는 멜론을 고른 ‘멜론 테이스팅’도 있습니다. 츠가루시의 멜론을 음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