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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간식 ‘오하기’ 전문점이 도쿄 아사쿠사에 오픈!
2019-09-13

일본의 간식 ‘오하기’ 전문점이 도쿄 아사쿠사에 오픈!

 

여러분은 ‘오하기’를 드셔본 적이 있나요? 오하기는 쌀을 쪄서 가볍게 친 다음 동그랗게 빚고 팥소나 콩가루 등을 묻힌 떡입니다.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일본의 전통 화과자 중 하나입니다.
도쿄 아사쿠사의 오하기 전문점 OHAGI3
‘오하기를 먹을 기회가 없었다!’라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그런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가게가 도쿄 아사쿠사에 오픈한 오하기 전문점 ‘OHAGI3’입니다.
도쿄 아사쿠사의 오하기 전문점 OHAGI3
이곳은 2017년 나고야에 오픈한 가게이며, 2019년 8월 9일에 도쿄 아사쿠사에 오픈했습니다. 무첨가 재료를 엄선하며 재료의 맛을 살리는 오하기를 매일 손으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당도도 낮기 때문에 건강한 간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도쿄 아사쿠사의 오하기 전문점 OHAGI3

오하기는 어떤 맛이 있는지 볼까요?

‘오하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먼저 생각나는 2종류가 아닐까요? 콩가루 오하기(만게츠 満月)와 팥소 오하기(아카츠키 暁月)입니다.
검은깨 오하기(요이즈키 宵月), 흰색 팥소와 붉은색 팥소 위에 말차가 뿌려진 오하기(한게츠 半月), 오하기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코코넛을 뿌린 오하기(신게츠 新月), 미타라시가 얹어진 오하기(유즈키 夕月)

 

이렇게 6종류가 일반 메뉴라고 할 수 있으며, 나고야점에서도 팔고 있습니다.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오하기의 이름은 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사쿠사점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거른 팥소 오하기(아리아케츠키 有明月)와 호지차의 오하기(바이즈키 焙月), 매달 바뀌는 계절 메뉴의 3종류입니다. 매달 바뀌는 메뉴는 계절에 맞는 재료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갈 때마다 다른 맛의 오하기를 만날 수 있겠네요! 매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어떤 오하기를 살지 고민될 것 같나요? 매장에서 오하기를 천천히 보며 골라보세요. 카운터에 진열된 오하기는 샘플이 아니라, 그날 아침에 만들어진 실물입니다!
오하기는 3개, 6개, 9개씩 살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일본의 전통 색깔을 사용한 것인데 아사쿠사점 한정 패키지입니다! 또한 오하기는 당도가 낮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산 그날 중에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OHAGI3의 오하기는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오하기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하기 파르페’! 파르페 맨 밑에는 와라비모찌가 들어 있으며, 아이스크림, 휘핑크림과 오하기가 얹어졌습니다. 오하기는 ‘콩가루’ 혹은 ‘팥소’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화과자와 양과자의 조합이네요. 이건 오하기 전문점인 OHAGI3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이지 않을까요?
그 외에도 드링크 메뉴도 다양합니다. 아사쿠사 관광 시에는 OHAGI3에서 오하기와 디저트를 꼭 드셔보세요♪

OHAGI3 TOKYO

주소: 1-31-4, Asakusa, Taito-ku, Tokyo, 111-0032, Japan (Google Maps) 영업시간: 10:00~18:00(휴일은 불규칙합니다) 홈페이지: https://ohagi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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