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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태풍 19호 하기비스가 강타할 때 큰 역할을 한 시설
2019-10-16

태풍 19호 하기비스가 강타할 때 큰 역할을 한 시설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에 있는 '수도권 외곽 방수로'가 이번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하 신전'이라고도 불리며 강물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수로입니다.
조압 수조에 물을 저장하고 강 폭이 넓은 에도가와에 펌프를 사용해 배출하는 시스템입니다. 2006년에 완성했으며 건설 후 이번이 5번째 사용이었습니다.
지하 50m, 길이는 6.3km,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은 도쿄돔의 반 정도인 약 67㎥이며 세계 최대급 규모입니다. 12일부터 14일 아침까지 작은 강에서 들어온 물 약 1천만 톤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견학할 수도 있으며 도쿄의 홍수를 어떻게 막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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