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IKIDANE에서 소개해 드렸던 ‘HANABAR’를 기억하시나요? 꽃을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지요.
오늘은 HANABAR와는 다른 느낌의 카페, 2019년 6월에 오픈한 ‘gmgm(구므구므)’를 소개합니다!
이곳 gmgm도 드라이플라워 카페이기 때문에 수많은 드라이플라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 주변에 있는 드라이플라워에서는 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랄핑크 벽지와 드라이플라워, 안티크 가구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인테리어는 모두 깊이가 있지요.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진 벽걸이가 많이 보입니다. 이건 실제로 카페에서 살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분은 점원에게 물어보세요^^
꽃에 둘러싸여 있으면 기분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느긋하게 꽃과 시간을 보내보세요.
gmgm의 인기메뉴는 ‘꽃 도넛’! 이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 마침 도넛을 굽고 있어서 맛있는 냄새가 가게 안에 가득했답니다!
마른 과일을 넣고 구운 도넛은 식물성 색소를 사용한 초콜릿으로 코팅되었으며 그 위에 식용 꽃이 토핑되어 있습니다. 데커레이션에 맞춰 플라워 액기스도 사용되어 향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예뻐서 즐거운데 향도 즐길 수 있고 맛까지!
코코넛밀크와 두유를 사용해 도넛은 아주 촉촉합니다. 몇 개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왼쪽 상단: 크랜베리×엘더플라워 / 오른쪽 상단: 서양배×라벤더 /
왼쪽 하단: 구운 밤×매리 골드 / 가운데: 얼그레이×장미 / 오른쪽 하단: 바나나넛×캐러멜 팝콘
도넛과도 잘 어울리고 색깔도 예쁜 5종류의 ‘코코넛 밀크 라테’와도 함께 드셔 보세요!
도넛은 낱개 포장되어 있어, 테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도넛, 라테 외에도 점심 메뉴 ‘핑크 카레’, ‘냉 프렌치토스트’ 등 메뉴도 있어 식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엔지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가게 앞에서는 가끔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생화를 팔기도 한답니다! 운이 좋으면 파는 것을 볼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