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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긴자점은 우리가 아는 그릇으로 나오지 않는다!?
2021-03-27

‘이치란’ 긴자점은 우리가 아는 그릇으로 나오지 않는다!?

 

일본으로 여행 가면 꼭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이 있나요? 라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치란’라멘이 그리워하는 분도 많이 계실 텐데요.

 

 

후쿠오카에서 발상되어 전국에 지점을 둔 라멘 가게 ‘이치란’. 오늘은 신바시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매장, ‘긴자 이치란’을 소개합니다! 긴자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지만, 신바시역에서 가는 것보다 조금 더 걷습니다.

 

 

‘긴자 이치란’에서는 ‘쥬바코(重箱)’ 즉 찬합에 라멘이 담겨서 나옵니다! 주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요리를 담는 ‘주바코’에 라멘을 담아, 일본의 오래된 문화를 즐기고 ‘특별한 한 그릇’을 맛봤으면 좋겠다는 의도가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서 매장에 들어가 볼까요?

 

 

내려가는 계단에는 싸인 액자가 가득합니다. 수많은 유명인이 방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레트로 느낌의 입구를 통해 들어갑니다.

 

 

‘쥬바코’에 담긴 라멘이 판넬로 소개되어 있어요.

 

 

티켓 구매는 다른 매장과 같습니다. 티켓 판매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선물로 사 갈 수 있는 라멘도 있으니 선물도 잊지 마세요~!

 

 

이제 자리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본 적이 있는 카운터 자리죠? 긴자 이치란은 자리 사이에 칸막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COVID-19가 유행하지만,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데요. 종업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체온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답니다. 매장은 약 10분의 한 번 이상 환기를 하고 티켓 판매기도 1시간에 1회 이상 소독하고 있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날지 않도록 테이블을 닦는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제 어떻게 주문할지 정해야겠죠? 맛의 진함, 마늘, 파, 차슈 등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한국어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 정했다면 종업원을 불러 종이를 전달합니다.

 

 

이렇게 ‘쥬바코’에 든 라멘이 나왔습니다! ‘쥬바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나요?

 

 

 

뚜껑을 여니 라멘 향이 솔솔~ ‘쥬바코’에 들어 있어서 그런지 특별한 느낌이 있었어요.

 

 

‘긴자 이치란’에서 ‘쥬바코’에 든 라멘을 드셔보세요!

 

Google MAP 이치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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