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より団子(하나요리 당고, 꽃보다 경단)’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당고(경단)를 먹고 배를 채우기만 하고 꽃의 아름다움은 즐기지 않는다, 풍류를 모른다는 뜻인데요. 꽃도 즐기고 당고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도쿄 벚꽃 명소의 하나인 신주쿠 교엔 앞의 ‘ろまん亭(로만테이)’! 2021년 올해, 도쿄의 벚꽃은 생각보다 빨리 펴서 소개가 늦어졌습니다… 내년 이후에 갈 곳으로 체크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의 따뜻한 분위기가 사진에서도 전해지나요? 가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하는 지금은 매장 밖에서 기다려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미타라시 당고 퐁듀와 팥 버터 데니쉬! 실물이 너무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벚꽃 시즌에는 ‘하나요리 당고 세트’가 있습니다! 당고 퐁듀와 호지차 밀크 라테의 세트:) 200엔 추가하면 딸기 스파클링 세트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세트 아닌 메뉴를 봐볼까요? ‘미타라시 퐁듀’와 ‘팥 퐁듀’. 당고는 2개씩 추가도 할 수 있답니다!
차가운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와라비모찌’, 단 것보다 짠 게 먹고 싶다면 ‘이소베모찌’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팥 버터 데니쉬는 어떨까요? 버터 추가는 200엔, 바닐라 아이스크림 추가는 100엔이며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겠네요^^
에디터는 봄 시즌만 나오는 ‘하나요리 당고 세트’를 주문했어요! 핑크색이 너무 예쁘고 벚꽃 시즌에 너무 잘 어울리죠~?
라테는 아이스로 시켰어요! 따뜻함을 주는 달콤함이라고 할까요~!
당고는 6개가 있었고 살짝 구운 당고에 콩가루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따뜻한 미타라시 퐁듀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죠!!! 고소함도 느껴지고 미타라지의 단짠맛...!!
가게 안에도 벚꽃이 있었어요. 꽃과 당고를 함께 즐길 수 있죠?
가게는 신주쿠교엔 오오키도문(大木戸門)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新宿御苑 ろまん亭(신주쿠교엔 로만테이)
영업시간: 〈평일〉 11:30-19:00(주문마감 18:30) 〈토, 일, 공휴일〉 11:30-19:00(주문마감 18:30) 휴무: 월요일 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