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도쿄 신주쿠에 있는 도쿄 도청은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도쿄 도청은 33층부터는 두 건물로 나누어지며 각 45층에는 전망실이 있으며, 남쪽 전망대에서는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후 10시 30분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오후 11시까지 퇴장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신주쿠역 서쪽 출구로 나와 도쿄 도청까지 도보로 약 10분입니다.
도청에는 광장 같은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중간마다 전망실에 가는 표지판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간판을 따라가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을 거예요!
남쪽 전망실에 가는 입구를 찾았나요?
들어가 봅시다!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 짐을 체크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니,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거예요! COVID-19 유행 전에는 일본인, 해외에서 온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인 곳이었기 때문에 짐 검사까지 시간이 꽤 걸렸었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층 전망실에 도착! 카페도 있고 넓습니다.
높이 약 202m의 전망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입니다.
그리고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등 도쿄의 랜드마크도 볼 수 있습니다.
도쿄를 내다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재는 COVID-19로 인해 전망실 개방을 하지 않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끝나서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늦은 오후에는 노을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저녁에는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도 많아지죠.
방문 기념 도장을 모으는 분은 잊지 말고 도장 찍고 가세요!
당분간은 도쿄로 여행하기 힘들 수 있겠지만, 다음 도쿄 여행 때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도쿄 도청(東京都庁舎 / Tokyo Government Building)
영업시간: 9:30~23:00 (북쪽 전망실은 17:30까지) 찾아가는 길: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도영 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 도초마에(都庁前)역에서 도보 2분 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