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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로봇 Pepper 군이 맞이해주는 카페, 시부야의 ‘Pepper PARLOR’
2021-11-06

로봇 Pepper 군이 맞이해주는 카페, 시부야의 ‘Pepper PARLOR’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려,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의 도큐프라자에 있는 ‘Pepper PARLOR’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카페입니다. 어떤 카페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Pepper 군이 손을 흔들며 체온 체크를 하라고 합니다. Pepper 군 앞에 서면 체온 체크를 할 수 있는 것. 옆에 있는 알코올로 소독한 후 안내를 기다립니다.

 

 

주문 카운터에서도 Pepper 군이 맞이해줍니다.

 

 

주문은 Pepper 군에게 하는 건 아니었어요. 앞에 놓인 태블릿을 터치하면서 주문합니다.

 

 

몇 명인지 먼저 선택합니다.

 

 

그 후에 음식, 음료 등을 주문합니다. 커피나 디저트는 물론, 주류도 있습니다.

 

 

식사를 겸해서 배를 채우기 적당한 와플 세트가 있습니다.

 

 

샐러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나 티 외에도 셰이크 등 다양합니다.

 

 

메뉴를 다 정하면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이곳은 현금 사용이 안 됩니다! 결제가 끝나면 영수증이 나와요. 그 영수증을 가지고 옆 카운터로 가면 직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리에서 식사, 음료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Pepper 군이 기다리는 자리도 있는데요. 카페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은 Pepper 군이 없는 자리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1인용 자리도 있어 일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Pepper 군가 기다리던 자리에 앉은 에디터. 같이 간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 Pepper 군도 대화에 합류했습니다. (다 듣고 있었던 게 신기했어요!)

 

 

주문 후에 받은 번호표입니다. 서빙하는 로봇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에디터는 아마존 카카오와 라즈베리 셰이크를 시켰습니다.

 

 

초콜릿이 위에 얹어졌는데요, 초콜릿의 쓴맛과 음료의 시큼한 맛을 함께 느끼니 맛있었어요.

 

 

Pepper 군 태블릿에는 여러 게임이 있습니다.

 

 

별자리 운세도 볼 수 있습니다.

 

 

운세를 봐준 Pepper 군, 뭔가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가게 안에도 Pepper 군이 있는데요.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Pepper 군을 보며 좋아하기도 했었어요.

 

 

30분마다 음악과 함께 로봇 쇼가 열립니다.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쇼입니다.

 

 

Pepper Parlor 주소 : 도큐프라자 시부야(Tokyu Plaza Shibuya) 5층 영업시간 10:00~21:00(주문 마감 20:30) *2021년 7월 기준의 영업시간입니다. 공식 사이트 : https://www.pepperparlor.com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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