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우동이 유명한 곳은 시코쿠 지방의 카가와현입니다. 현지에서 우동을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도쿄에서도 카가와의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레스토랑 정보 사이트 ‘타베로그(食べログ)’ 우동 랭킹에서 상위권에 있는 가게, 마루카(丸香)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하니, 덜 붐빌 것 같은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구에 ‘우동’이라고 적힌 포렴이 눈에 띄고 일본스러움이 있지요. 가게 안도 따뜻한 느낌입니다.
이곳의 점주가 카가와 출신이라고 합니다. 카가와의 우동 장인으로 도쿄에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 좋아하는 것을 고를 수 있을 거예요!
이날 에디터는, 면의 맛을 더욱 깊이 알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후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당일 가게에서 만든 면이라 쫄깃한 식감이고 면발도 탱글탱글합니다.
우동 외에 튀김도 주문했습니다.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튀김 종류도 다양하고 튀기는 온도도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던 새우튀김! 한입 먹고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가지 튀김도 겉은 바삭하면서 안에 가지 식감은 잘 남아 있었습니다.
각 좌석에는 시치미 등 조미료가 배치되어 있어 취향에 맞춰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간 에디터는 미역 우동을 시켰는데 미역 양이 어마어마하죠! 면이 안 보였어요!
우동을 좋아한다면 도쿄에서 마루카 우동에 꼭 가보시길 바래요! 도쿄에서 카가와 우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