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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에 있는 미니멀리스트 호텔 ‘코린쿄(香林居)’
2022-10-29

카나자와에 있는 미니멀리스트 호텔 ‘코린쿄(香林居)’

 

 

 

카나자와는 이시카와현의 인기 관광 도시입니다. 일본인들은 이 도시를 ‘제2의 교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카나자와에도 많은 일본 건축물들이 있기 때문이죠. 카나자와도 교토도 예스러운 일본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카나자와는 교토와 비교했을 때 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대 미술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과 세계의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 전시도 카나자와의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 미술이 접목된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린쿄(香林居) 호텔입니다. 이 호텔이 인기 있는 이유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이 큰 이유입니다. 아치(곡선)는 일본과 대만의 스타일이 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의 입구가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들어오면 향수 증류소와 이곳에서 생산된 상품들을 사 수 있습니다. 주로 향수를 취급하는 곳이죠. 아치 안을 들여다보면 다이닝룸이 있습니다. 들어오기만 해도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객실 문은 아늑한 조명이 있으며 여기서도 아치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객실은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 랭크의 객실로 넓지는 않지만 너무 좁지도 않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침대 머리맡의 아치였습니다. 콘센트가 있는데 이 콘센트를 숨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거기에 책도 배치되어 있어 아름답기도 했습니다.

 

 

이 호텔의 디자인은 정말 구석구석 꼼꼼합니다.

 

 

객실에는 2종류의 대만차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호텔 객실처럼 TV를 배치하는 대신 Netflix 등을 시청할 수 있는 프로젝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찻잔과 과자는 대만 스타일의 디자인이었습니다.

 

 

방에 있는 소파는 이런 느낌입니다.

 

 

세면대는 대만의 정취와 현대 일본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비누, 바디워시, 어메니티는 모두 이 호텔의 브랜드입니다.

 

 

바디크림은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욕조가 없는 초소형 객실의 샤워실입니다. 깔끔하면서 아름다운 분위기입니다.

 

 

객실 입구에 있는 가방 받침대에는 호텔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있습니다. 다른 호텔에서는 보기 드문 개성적인 디자인입니다. 정말 모든 포인트를 섬세하게 보며 준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의 또 다른 어필 포인트는 아침 식사, 대만 죽입니다.

 

 

호텔의 대만 셰프가 만든 죽이며 그 맛은 대만 현지에서의 맛과 같습니다. 이 호텔에는 명상, 옥상 사우나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와 옵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orinkyo(香林居)

Google Maps https://www.korink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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