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에 새로 생긴 teamLab의 빛의 아트쇼 'teamLab Botanical Garden'을 소개합니다! 나가이 공원(長居公園)에서 열리며 상설 행사이기 때문에 오사카 여행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teamLab Botanical Garden’으로 가려면 오사카의 나가이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출구 표지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공원에 도착합니다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약한 QR코드가 필요합니다. 예약하지 않았을 경우 행사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약사이트
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teamLab의 새로운 전시로 손꼽히는 '바람 속에 흩어진 새의 조각들(Sculptures of Dissipative Birds in the Wind)'이라는 제목으로 수면에 아름답게 소용돌이치는 네모난 상자입니다.
계속 변하는 색깔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가면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진 찍어보세요!
특이한 점은 정원의 각 구역의 작품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호숫가를 걸으면 다른 구역의 작품을 멀리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구역은 숲속의 달걀 같기도 합니다. ‘호응하는 소우주’인데요, 서로 호응하면서 빛나고 계속 변합니다.
구역마다 다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느낌도 다르겠지요.
여기는 코스모스 존입니다. 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구역입니다. 불빛이 비친 꽃밭, 예쁘지요?
코스모스는 10월쯤에 핍니다. 다른 시기에는 또 다른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자립하면서도 호응하는 생명의 숲’ 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만지면 색깔이 변하기도 합니다.
물 위의 뜬 등불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등불은 이렇게 동그랗고 귀엽게 생겼어요!
오늘 소개해 드린 것은 teamLab Botanical Garden 전시의 일부입니다. 오사카에 놀러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teamLab Botanical Garden
기간 : 종료 일정 없음 영업 시간 : 18:00~21:30 입장료 : 어른(고등학생 이상) 1,600엔 / 어린이(초등학생, 중학생) 500엔 / 미취학 아동 무료 티켓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