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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빵집 'dacō'에서 미니빵의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2024-05-31

일본의 인기 빵집 'dacō'에서 미니빵의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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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저트의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매해, 계절마다, 매월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I'm donut같은 도넛 가게가 연일 엄청난 대기열을 이루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던 중, I'm donut의 도넛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dacō는 후쿠오카와 오모테산도의 인기 베이커리인 amam dacotan이 운영하는 체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조리빵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미니사이즈 빵을 선보입니다. 이런 다양하고 귀여운 빵을 내놓는 빵집이 오차노미즈역에 새로운 지점을 열었습니다. 오차노미즈 지점에서는 갓 구운 따듯한 빵을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빵도 있습니다. 빵 레시피는 아임도넛과 아맘다코탄의 셰프들이 직접 고안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미니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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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많지만 빵 하나하나가 한입에 들어오는 미니사이즈라서 여러 종류를 사서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아마 사람들을 이 빵집으로 끌어들이는 매력 포인트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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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I'm donut의 도넛도 있습니다. 이 지점 한정 메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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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빵을 맛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식사용으로 좋은 달콤짭짜릅한 조리빵과 달콤한 디저트용 빵을 둘 다 먹어도, 좋아하는 종류만 먹어도 좋습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190~480엔입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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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곡선형으로 만든 카운터와 테이블은 어느 정도 옆자리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 너무 밝지 않은 조명이어서 매장에 앉으니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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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에 있는 오픈형 주방에서 빵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한편에 쌓인 밀가루 포대, 반죽기, 그 앞에서 반죽을 만드는 직원, 밀가루에서 빵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매장 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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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는 다른 지점과 달리, 안에서 바로 빵을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빵을 골라서 카운터로 가져가니 직원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장인지, 여기서 먹을 것인지 물어봅니다. 매장 내에서 드실 때 함께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여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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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는 생과일 메뉴, 탄산음료, 홍차, 코코아, 커피 등 일반적인 카페의 메뉴를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라테를 골랐는데 커피도 아주 맛있어서 딱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빵 종류별 감상

소시지가 들어있는 귀리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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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의 한정판 메뉴 중 하나입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지만 귀리가 들어있는 빵에 치즈 소시지를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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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소시지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야채가 들어있는 빵과 함께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초콜릿 덩어리가 들어있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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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빵 가운데에 커다란 초콜릿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데서 본 적이 없는 특이한 빵입니다. 초콜릿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빵과 단단한 초콜릿 조각이 맛의 조화와 식감의 대비를 동시에 맛보여 줍니다.



한입크기 프렌치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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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또 다른 귀여운 작품입니다. 위에는 하얀 크림에 커다란 빨간 딸기가 얹어진 한입 크기의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보기에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집어 들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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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 물자 토스트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데다 위에 얹어진 달콤한 화이트 크림이 단맛을 더해주면서도 새콤달콤한 딸기 맛이 단맛을 중화시켜 줍니다.


I'm donut의 미니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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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지점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I'm donut의 대기열을 경험하지 않고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곳으로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여기에서도 1~3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제가 갔던 날에는 10분 정도 기다리고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오면 도넛을 빼놓을 수 없죠, 아쉽게도 여기에서는 I'm donut 도넛의 기본 종류만 팔고 있지만, 역시 기본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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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도넛은 폭신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를 먹고도 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빵은 물론이고 이 도넛도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있는 dacō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쿄에서 색다른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꼭 들러서 다양한 빵을 맛보세요.


dacō 매장 상세정보

영업시간: 11:00~20:00 (수,목,금 휴무)

구글 지도: https://maps.app.goo.gl/sYmxKiF2Ajohby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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