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 렌터카로 다니는 일본 여행!

일본 하늘의 현관인 나리타 국제공항. 다양한 국제선과 LCC가 운항하여, 일본에 방문하기에는 무척 편리한 공항입니다만… 유일한 마이너스 포인트는 도쿄와 거리가 있다는 것!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는 전철이나 버스로 갈 수 있지만, 모두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게다가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려면 그때마다 교통비가 들어서, 경제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조금은 힘들겠지요? 이럴 때, 추천해드리는 것이 바로 렌터카 ! 도쿄 근교에서 빠듯한 일정을 보내기 쉬운 여행도, 차가 있다면 좀 더 멀리 다양한 곳을 찾아갈 수 있어요! 참고로 2박 3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5인승 경차 클래스는 24,000엔 전후, 8인승 미니밴은 56,000엔 전후가 요금 시세입니다. 택시로 이동하는 것과 비교해도 단연 이득이에요! 그런 점에서 렌터카를 타고 갈 수 있는 나리타 공항 주변의 추천 관광지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제 1위 ‘나리타산 신쇼지(成田山新勝寺)’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참배객이 방문하는 나리타산 신쇼지. 장엄한 분위기가 감도는 인왕문과 삼중 탑 등의 중요문화재는 꼭 봐야겠죠. 또한, 신쇼지에서 이어지는 참배 길은 옛 모습 그대로의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이 펼쳐져 운치 있어요. 장어로 유명한 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서, 홀가분하게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제2위 ‘도쿄 디즈니리조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거대한 테마파크. 리조트 내에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지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바다를 둘러싼 이야기와 전설을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로서 체험할 수 있는 ‘도쿄 디즈니 씨’가 있습니다. 모처럼 방문한다면 이틀로 나누어 양쪽 모두 즐겨보아요!

제 3위 ‘마더 목장(マザー牧場)’

약 250헥타르나 되는 광대한 부지 안에서 동물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목장입니다. 알파카나 양 등의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버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채꽃을 비롯하여 사시사철 꽃이 만개하고 산의 사면을 뒤덮는 꽃밭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가족과 함께 온종일 즐겁게 놀 수 있어요!

제 4위 ‘시스이 프리미엄 아울렛(酒々井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

‘시스이 프리미엄 아울렛’은 패션 및 잡화 등 다양한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곳입니다. 영어로 대응할 수 있는 상점이 많고 면세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요. 2018년 9월에는 현재의 184개 매장에서 약 30개 매장이 추가되어, 인기 매장이 일제히 오픈할 예정으로 쇼핑이 더더욱 편리해지겠죠!

제 5위 ‘사와라(佐原)’

사와라는 도쿄가 에도라고 불리던 약 400년 전, 물의 고장으로서 번영했던 마을로 지금도 그 자취가 남아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뱃사공의 안내를 받으며 강에서 마을을 바라보는 뱃놀이입니다. 정취가 넘치는 마을에서 한가로이 산책을 해보면 어떨까요?

제 6위 ‘보소노무라(房総のむら)’

‘체험 박물관 치바현립 보소노무라’는 옛날 일본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인기입니다! 전통 양초 만들기, 죽세공 등 옛날 방식의 전통 기술 및 김말이 스시 만들기, 소바면 뽑기와 같은 식문화 체험, 게다가 다도 체험 및 갑옷 입어보기 등 350여 가지 이상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가족끼리는 물론 친구나 커플끼리도 확실히 즐길 수 있어요!

제 7위 ‘카모가와 씨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바다 테마파크인 ‘카모가와 씨월드’. 박력 넘치는 범고래와 돌고래 쇼는 절대로 놓치면 안 되죠! 쇼 이외에도 바다의 아이돌들과 접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오리지널 기념품도 풍성하니 분명히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제 8위 ‘우시쿠 대불(牛久大仏)’

나리타공항에서 북쪽에 자리한 이바라키현에 있는 우시쿠 대불은 그 크기가 무려 자유의 여신상의 3배랍니다! 길이 120m, 무게는 4,000t이나 되는 거대한 대불이지요!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 입상으로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주위에는 높은 건물이 없어 한층 더 그 크기가 돋보입니다.

제 9위 ‘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

‘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는 큰 인기를 끄는 온천 테마파크입니다. 에도시대의 마을이 재현되어 있고, 족욕이나 노천탕 등의 온천 외에 다양한 노점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놀고, 그리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테마파크랍니다.

제 10위 ‘노코기리야마(鋸山)’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노코기리야마.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지고쿠 노조키(지옥 엿보기)’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무섭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감동 그 자체! 이 노코기리야마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후지산을 볼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은 나리타공항 주변의 드라이브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렌터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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