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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시타마치에서 일본 문화 체험! 다이토구를 누비는 추천 체험 현장
2019-03-08

도쿄의 시타마치에서 일본 문화 체험! 다이토구를 누비는 추천 체험 현장

도쿄는 그 옛날 에도라 불리며, 약 250여 년에 걸친 에도 시대의 중심지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상인들이 살던 지역이 바로 아사쿠사, 우에노, 야나카 등이 자리한 지금의 다이토구입니다. 서민들의 동네로서 크게 번성하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문화가 탄생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도쿄에서 에도의 장인들이 지켜온 전통 공예 및 명맥을 이어온 상인 문화가 뿌리내린 다이토구. 전통 행사 및 신사와 사찰, 각종 명소와 유적 등이 많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지역으로서 연간 8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다이토구의 궁금한 곳을 소개합니다! 옛날 정겨운 시절의 전통문화가 느껴지는 가게부터, 시타마치 특유의 체험이 가능한 공방까지, 다양한 매력을 전해 드릴게요!

 

↓↓선물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체크!↓↓

 

우선은 아사쿠사 근처의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는 곳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아사쿠사 서쪽에 위치한 '갓파바시 도구가이(かっぱ橋道具街)'는 다이토구가 자랑하는 일본 제일의 도구 전문 상점가입니다. 약 800m나 되는 거리에는 170여 곳의 식기 및 조리기구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어서 있으며 음식에 관한 다양한 도구가 즐비합니다. 이런 갓파바시 도구가이의 '원조 음식 샘플가게 갓파바시점(元祖食品サンプル屋 合羽橋店)'은 옛날 그대로의 방식으로 음식 샘플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매장으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진짜 같아서 저도 모르게 먹어 버릴 것 같은 식품 샘플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체험뿐만 아니라 식품 샘플 기술을 통해 탄생한 개성 넘치고 재밌는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기념품으로도 제격이에요! ※제작 체험은 전화 예약 필수 / 일본어로만 대응

 

자세한 사항은 ‘갓파바시 도구가이' 로 문의!

식품 샘플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배가 고파지겠죠.

갓파바시 도구가이 바로 옆의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 역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차고항 도쿄(茶御飯東京)’에서는 라멘&교자, 스시, 스키야키, 텐푸라,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 요리 만들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교실에서는 전부 무첨가 조미료만을 사용하므로 비건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어요(사전 연락 필요). 재료 설명 및 요리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합니다. 물론 요리를 만든 후에는 다 같이 "잘 먹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차고항 도쿄'에서 확인!

시타마치 특유의 전통 공예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인기 관광지인 센소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에도 타이토 전통 공예관(江戸たいとう伝統工芸館)'은 오랜 세월 이 지역에 전래되어 온 장인 기술 및 공예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설입니다. 터치패널 및 스마트폰을 통해 4개국어(한/영/일/중)로 전통 공예품의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 주말에는 장인들의 기술을 눈앞에서 보거나 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영어 가능한 스태프 근무). 일본의 전통과 장인 기술이 집약된 시설입니다. (2019년 3월 28일에 리뉴얼 오픈 예정)

 

자세한 사항은 ‘에도 타이토 전통 공예관'에서 확인!
장인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 역의 바로 옆인 신오카치마치 역 근처에도 있습니다. ‘시노하라 마루요시 풍경(篠原まるよし風鈴)'은 일본에서도 2군데에서만 만드는, 에도 풍경 제작 체험이 가능합니다. 에도 풍경이란 에도 시대 중기부터 만들어져 온 유리로 된 풍경으로 귓가에 맴도는 청량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일본 여름의 풍물시로서 예로부터 사랑받고 있지요. 이러한 에도 풍경의 제작 체험은, 색칠하기 코스와 유리 풍경 만들기부터 색칠하기까지 가능한 2종류 코스가 있습니다. 색칠하기 코스는 항상 진행하고 있지만, 유리 풍경 만들기 코스는 3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만 실시하니 주의하세요! (모든 코스는 사전 예약 필수)

 

자세한 사항은 ‘시노하라 마루요시 풍경' 에서 확인!

실컷 즐긴 후에는 시타마치 특유의 목욕탕에서 피로를 푸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관광지가 자리한 다이토구에는 사실 천연 온천도 있답니다! 센소지 북쪽의 오쿠아사쿠사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유돈부리 사카에유(湯どんぶり 栄湯)'! 노천탕부터 전신욕탕, 전기탕 등 모두 7종류의 온천탕을 즐길 수 있고, 유료 사우나 시설도 갖추었습니다. 특히 노천탕은 해외에서 온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랍니다! 천연 온천이지만 동네에 있는 예스러운 목욕탕이기 때문에 요금도 460엔으로 무척 저렴해요! 수건 및 샴푸 등도 판매하니 빈손으로 가도 OK! 누구나 부담 없이 갈 수 있으니 관광 도중에 틈이 나면 목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홈페이지와 점포 내에는 영어로 된 안내문이 있고, 매장에서도 영어로 안내해주니 외국인도 안심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유돈부리 사카에유' 에서 확인!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런 곳도 소개하겠습니다!

지하철 치요다선 센다기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유명한 야나카 긴자 상점가 근처에 자리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컬처 센터 YANESEN'은 외국인을 위한 관광 안내 시설입니다. 다도 및 서예, 꽃꽂이와 기모노 시착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니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모든 프로그램에는 영어 통역이 있으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YANESEN 에서 확인!

 

에도의 문화 및 역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이토구에는 이번에 소개한 곳 외에도 매력적인 곳이 아주 많으니 꼭 한 번 다이토구를 방문해 보세요!

 

다이토구에 대해 궁금한 정보는 이곳에서 체크! http://authentic-tokyo.com/ https://www.facebook.com/taito.spiritoftokyo.en/

 

또한 다이토구의 우호도시인 야마가타현 무라야마시에서는 거합도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은 분은 이곳에서! https://www.iaidoexperience-en.com/

 

선물 증정 행사 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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