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다지(阿弥陀寺)

하코네에 있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원. 옛 일본의 황족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 사원에는 '수국사'라는 속칭이 있어, 그 이름 그대로 6~7월이 되면 수국이 만발하는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산 속에 있는 이 사원에 가기 위해서는 숲 속을 통과해야 되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말로 기분 좋은 산책이 된답니다.

(출전: ケイセイ / PIXTA(ピクスタ) )

수국

아미다지(阿弥陀寺)에는 80종류, 약 4000그루의 수국이 심어져 있습니다. 역사깊은 사원과 함께 보는 수국의 아름다움은 각별합니다! 산중에 있는 사원이지만 6~7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국을 보러 일부러 찾아옵니다.

(출전: yukoyuki / PIXTA(ピクスタ))

오토코자카와 온나자카

아미다지까지는 하코네유모토역(箱根湯本駅)에서 약 30분, 도노사와역(塔ノ沢駅)에서는 약 15분 정도 걷게됩니다. 그 경로는 험난한 돌계단의 오토코자카(男坂)와 조금 완만한 온나자카(女坂),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체력에 자신이 있는 분은 산문(山門 절의 정문)이 있는 오토코자카에 도전해 봅시다! 다 오른 뒤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