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요리 미센 이마이케본점

지하철 이마이케역（今池駅）에서 도보 1분 거리로 교통편이 좋은 장소에 위치한 "중국대만요리 미센 이마이케본점（中国台湾料理味仙今池本店）"은 1960년에 창업한 본격 타이완요리점입니다. 나고야의 지역 먹거리인 타이완 라면의 발상 점포로도 알려진 "미센". 나고야의 라면이면서도 "타이완"으로 이름이 지어진 이 요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에 가게 주인이 타이완의 면요리 탄츠（担仔）면을 아주 맵게 조리해서 내놓은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일부 단골 손님 사이에서만 사랑받고 있던 타이완 라면이 입소문으로 인기가 퍼져, 현재는 나고야의 인기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50여년에 걸쳐 사랑받아온 매력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매우 만족할만한 풍부한 메뉴도 "미센"의 매력! 간판 메뉴인 "타이완 라멘（台湾ラーメン, 대만 라면）"을 비롯해 본격 타이완요리의 메뉴가 100종류 이상 있습니다. 아주 매운 라면이 인기인 가게지만, 덜 맵게 한 메뉴와 디저트도 많아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출전: 食べログ)

맛을 결정하는 알싸한 매운 맛의 저민 고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원조 "타이완 라멘（台湾ラーメン, 대만 라면）" （630엔）입니다. 면 위에 듬뿍 얹은 저민 고기는, 고추와 마늘의 매운맛과 깊은 맛이 제대로 배어있어서 맛의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깊이 있는 순한 맛의 닭 육수와 알싸하게 매운 저민 고기가 아주 잘 어울려 맛이 일품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술에도 어울리는 인기 메뉴

아이치현산 닭고기의 닭날개를 사용한 "테바사키（手羽先）" （450엔）도 "타이완 라멘"과 동급의 인기 메뉴입니다. 1시간 이상에 걸쳐 푹 조린 닭 날개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움이 특징입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맛을 내, 밥은 물론이고 술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