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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長野)
관광
지옥계곡 야생 원숭이 공원

지옥계곡 야생 원숭이 공원

(Source : pixta)
1964년 개원한 이래 일본원숭이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소로 널리 사랑받아온 지옥 계곡 야생 원숭이 공원(地獄谷野猿公苑). 매년 많은 연구자나 사진가도 찾아오는 장소입니다.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로 미국 ‘LIFE’지나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고 미국 뉴스 방송국 CNN에서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곳 중 하나로도 소개되는 등 해외에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린 관광 스폿입니다.

(출전: とりあえずコーヒーでも。)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기분 좋게 온천을 하는 원숭이들의 모습. 원숭이들이 온천에 들어가는 것은 -10도를 내려가는 겨울 지옥 계곡의 견디기 힘든 추위를 피하려고 익힌 지혜입니다. 얼굴을 벌겋게 하고는 느긋한 표정은 다른 장소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약 160마리의 야생 원숭이가 몰려드니까 박력도 만점입니다.

(출전: koji1106)

가까이에서 사진 촬영회!

야생 원숭이라도 무서워할 필요 없습니다. 여기 있는 원숭이들은 1962년에 에즈케(餌づけ,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어 인간에 길들게 하는 것)에 성공한 이래 인간에 익숙해져서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출전: koji1106)

시부노 지옥 계곡 분천

야생 원숭이 공원 근처에는 나라의 천연기념물 ‘시부노 지옥 계곡 분천(渋の地獄谷噴泉)’이 있으며 이곳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땅속에서 굉음을 내면서 100도 가까운 뜨거운 온천이 뿜어져 나오고 높을 때는 20m나 솟아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려 3,500만 년 전부터 분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전: 日本隅々の旅)

원숭이가 들어오는 온천 료칸 ‘고라쿠칸’

분천(噴泉, 뿜어져 나오는 온천) 앞에는 강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지옥 계곡 온천에서 유일한 료칸 ‘고라쿠칸(後楽館)’이 있습니다. 인가에서 2km 정도 떨어진 외딴집으로 그야말로 비탕(秘湯,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 이곳에는 노천탕도 있으며 숙박과 당일치기 온천 입욕이 가능합니다. 겨울에 추운 날에는 강변의 노천탕에 원숭이가 자기 멋대로 들어 온다고 하네요!

(출전: 四猫庵)

주소
나가노현 시모타카이군 야마노우치마치 히라오 6845
Tel
+81-269-33-4379
+81-269-33-4379
입장
나가노 전철 유다나카역(湯田中駅)에서 나가덴 버스 간바야시 온천(上林温泉)행으로 10분, 버스 정류장 '간바야시 온천'에서 하차 후 걸어서 30분
영업시간/휴일
8:30-17:00(10월 중순-4월 중순은 9:00-16:00) 무휴 ※9월-11월은 원숭이가 없으므로 임시휴업하는 때도 있음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とりあえずコーヒーでも。)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기분 좋게 온천을 하는 원숭이들의 모습. 원숭이들이 온천에 들어가는 것은 -10도를 내려가는 겨울 지옥 계곡의 견디기 힘든 추위를 피하려고 익힌 지혜입니다. 얼굴을 벌겋게 하고는 느긋한 표정은 다른 장소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입니다. 약 160마리의 야생 원숭이가 몰려드니까 박력도 만점입니다.

(출전: koji1106)

가까이에서 사진 촬영회!

야생 원숭이라도 무서워할 필요 없습니다. 여기 있는 원숭이들은 1962년에 에즈케(餌づけ,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어 인간에 길들게 하는 것)에 성공한 이래 인간에 익숙해져서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출전: koji1106)

시부노 지옥 계곡 분천

야생 원숭이 공원 근처에는 나라의 천연기념물 ‘시부노 지옥 계곡 분천(渋の地獄谷噴泉)’이 있으며 이곳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땅속에서 굉음을 내면서 100도 가까운 뜨거운 온천이 뿜어져 나오고 높을 때는 20m나 솟아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려 3,500만 년 전부터 분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전: 日本隅々の旅)

원숭이가 들어오는 온천 료칸 ‘고라쿠칸’

분천(噴泉, 뿜어져 나오는 온천) 앞에는 강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지옥 계곡 온천에서 유일한 료칸 ‘고라쿠칸(後楽館)’이 있습니다. 인가에서 2km 정도 떨어진 외딴집으로 그야말로 비탕(秘湯,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 이곳에는 노천탕도 있으며 숙박과 당일치기 온천 입욕이 가능합니다. 겨울에 추운 날에는 강변의 노천탕에 원숭이가 자기 멋대로 들어 온다고 하네요!

(출전: 四猫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