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쿠레자료관(테츠노쿠지라관)

일본에서 유일하게 진짜 잠수함 내부에 들어가 견학할 수 있는 박물관 "해상자위대 쿠레자료관(海上自衛隊呉史料館)", 별칭 테츠노쿠지라관(てつのくじら館). 총 길이 76m의 잠수함은 1985년부터 해상자위대가 실제로 사용한 것으로서 2004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아키시오(あきしお)」입니다. 내부는 거의 현역 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발령소와 선장실, 거주 공간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시설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자료관에는 해상자위대의 역사와 잠수함에 관련하여 배울 수 있는 자료가 다수 있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폿입니다.

(출전: ぱんこの撮影日記)

잠수함 아키시오

「아키시오(あきしお)」의 내부는 실제 운행되던 당시의 상태가 거의 그대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심해를 운항하는 잠수함 안에서는 시간 감각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밤에는 붉은색 전등을 켜는 등의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키시오」에서도 일부 공간에 붉은색 전등을 켜두고 그 상태를 재현. 잠수함 안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독자적인 습관들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체험입니다.

(출전: なんたって42歳！)

조종석에서 기념 촬영

「아키시오(あきしお)」내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발령소에 있는 조종석입니다. 창문이 없는 잠수함은 이곳에 있는 수많은 기계에 의존할뿐. 다양한 계기판이 늘어선 조종석에 실제로 앉아볼 수 있으며, 이곳은 기념촬영 스폿이기도 합니다. 당신도 선장이 된 듯한 기분으로 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