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

(Source : pixta)

난젠지(南禅寺)는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린자이슈 (臨済宗)의 사원의 하나로서, 1291년에 열렸습니다. 선 (禅)의 절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격식 높은 사원으로,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서도 유명. 중요 문화재인 높이 22m의 산몬 (三門 3개의 문)에서는 교토 (京都)의 북서쪽이 내다보이는 절경 포인트입니다. 그 외에도 역사 있는 사원 건축이 많이 늘어서고, 국보의 다이호죠 (大方丈)와, 중요문화재의 수많은 후스마에 (맹장지에 그린 그림), 명승에 지정되어 있는 호죠 정원 (方丈庭園) 등도 있습니다. 사전에 예약하면 좌선 체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산몬 (三門)

일본 3대문의 하나로 꼽히고 ,「천하용문」이라고도 불리는 높이22m의 장엄한 산몬. 현재의 문은 1628년에 재건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의 상층부에 올라갈 수 있어서, 교토의 북서쪽을 넓게 내다보는 훌륭한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호죠 정원

나라의 명승이며, 물을 사용하지 않고 물이 있는 풍경을 표현하는 고산수 (枯山水)의 정원으로, 통칭 「새끼 호랑이가 물을 건너가는 정원」. 모래를 물, 돌을 부모자식의 호랑이로 보고, 호랑이의 부모자식이 강을 건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지만, 어떻게 해석할지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맡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