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한국어

료젠지

(Source : pixta)
료젠지(霊山寺)'는 시코쿠의 불교 순례길인 시코쿠 헨로(四国遍路)의 첫 번째 사찰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를 뜻하는 '이찌방상(一番さん)'이라는 별명으로 친근하며, 첫 번째 패를 받는 곳이니만큼, 순례자의 의상이나 소품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엄숙한 분위기의 다보탑(多宝塔)과 잉어가 헤엄치는 방생 연못(放生池) 등도 있어 정취가 넘칩니다. 1년 내내 하얀 소복을 입은 전 세계의 순례자로 붐비며, 최근에는 파워 스폿 순례와 건강을 위해서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출전: 今日も元気を出して)

도대체 헨로(遍路)란?

'헨로(遍路)'란 일본의 유명한 홍법 대사라는 스님이 지금으로부터 약 1,300년 전에 헤이안 시대 사람들의 액운을 쫓기 위해 길을 열었다고 하는 시코쿠의 88군데 사찰입니다. 첫 번째 사찰인 료젠지에서 고치 현, 에히메 현을 거쳐 카가와 현의 제88번 오쿠보지(大窪寺)까지 모두 1,4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더듬어 가는 순례자의 여행입니다. 걸어서 순례하게 되면 대략 40~6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출전: pixta)

방생 연못(放生池)과 하이쿠(俳句)

방생 연못(放生池)에는 금색의 6명의 태아가 연잎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연못 한 쪽에 자리한 수자 지장보살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이에는 '참배 하이쿠 투고함(参拝俳句投句箱)'이라는 상자가 있어, 일본의 전통적인 단시인 하이쿠(俳句)를 써서 투고할 수 있습니다.

(출전: 今日も元気を出して)

등롱과 용이 그려진 천장 벽화

본당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등롱이 매달려 있는데, 어두컴컴한 본당에 오렌지 색으로 빛나는 등롱이 무수히 늘어선 모습은 아름답고 장엄합니다. 또한, 천장에는 용이 그려져 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용의 표정이 달라진답니다.

(출전: pixta)

주소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오아사쵸 반도즈카하나 126
Tel
+81-88-689-1111
+81-88-689-1111
입장
JR 반도 역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휴일
7:00-17:00 무휴
소요시간
입장료

(출전: 今日も元気を出して)

도대체 헨로(遍路)란?

'헨로(遍路)'란 일본의 유명한 홍법 대사라는 스님이 지금으로부터 약 1,300년 전에 헤이안 시대 사람들의 액운을 쫓기 위해 길을 열었다고 하는 시코쿠의 88군데 사찰입니다. 첫 번째 사찰인 료젠지에서 고치 현, 에히메 현을 거쳐 카가와 현의 제88번 오쿠보지(大窪寺)까지 모두 1,4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더듬어 가는 순례자의 여행입니다. 걸어서 순례하게 되면 대략 40~6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출전: pixta)

방생 연못(放生池)과 하이쿠(俳句)

방생 연못(放生池)에는 금색의 6명의 태아가 연잎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연못 한 쪽에 자리한 수자 지장보살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이에는 '참배 하이쿠 투고함(参拝俳句投句箱)'이라는 상자가 있어, 일본의 전통적인 단시인 하이쿠(俳句)를 써서 투고할 수 있습니다.

(출전: 今日も元気を出して)

등롱과 용이 그려진 천장 벽화

본당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등롱이 매달려 있는데, 어두컴컴한 본당에 오렌지 색으로 빛나는 등롱이 무수히 늘어선 모습은 아름답고 장엄합니다. 또한, 천장에는 용이 그려져 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용의 표정이 달라진답니다.

(출전: pix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