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사시 해안

(Source : pixta)

'타네사시 해안(種差海岸)'은 일본인으로 저명한 작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가 '우주인이 지구에 온다면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은 장소'라고 말할 정도로 반해버린 아름다운 해안선입니다. 푸릇푸릇한 천연 잔디, 하얀 모래사장, 크고 작은 바위가 변화무쌍한 경관을 꾸미고 있어 몇 시간 머물러도 질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들새와 동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사시사철 650종을 넘는 해안 식물과 고산식물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캠프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력 넘치는 장소니까 꼭 들러보세요.

(출전: pixta)

타네사시 해안은 '하나노 나기사(花の渚)'

타네사시 해안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사시사철의 꽃들이 만발합니다. 자생하는 식물은 약 650종이라고 하며 고산 식물과 해안 식물로 해안을 수 놓습니다. 하얀색과 노란색과 핑크 등 계절마다 다른 색채를 보여주는 다네사시 해안은 '하나노 나기사(花の渚, 꽃의 바닷가)'로 불리며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출전: pixta)

아름다운 잔디로 상쾌한 기분!

타네사시 해안은 물가까지 드넓은 잔디가 이어져 있어서 바다의 푸르름과 잔디의 녹색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잔디에 앉아 바닷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기분도 최고조에 달합니다.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보세요.

(출전: pixta)

타네사시 캠프장

4월~10월은 캠프장도 개설합니다. 국가 명승지로 지정된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三陸復興国立公園) 안에 있으며, 텐트를 250 개 칠 수 있는 넓은 캠프장입니다. 간소한 설비의 개방적인 잔디가 펼쳐지고, 바다의 파란색과 천연 잔디의 녹색이 어우러진 색조의 대비가 아름다우며, 멋진 아침 해와 월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아시게자키 전망대(葦毛崎展望台)까지 이어지는 약 5.2km의 산책로도 갖추고 있습니다.

(출전: ドキュメンタリーBlog(キャンプツーリングと日々の記録)

타네사시 해안 안내센터(種差海岸インフォメーションセンター)

2013년 다네사시 해안이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문을 연 '다네사시 해안 안내센터(種差海岸インフォメーションセンター)'입니다. 이곳은 다네사시 해안의 하시카미다케(階上岳)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문화의 전시, 체험 행사, 미치노쿠 바닷바람 트레일(みちのく潮風トレイル)과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타네사시 해안에 오면 휴식과 정보 수집하러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