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류 협곡

(출전: pixta)

여유 있게 즐기고 싶으면 '뱃놀이'가 최고!

여유 있게 비경을 즐기고 싶으면 덴류강 뱃놀이(ライン下り)가 최적입니다. 덴류 협곡에서 출발하여 약 50분 걸려서 내려오는 기분 좋은 여행길입니다. 배 위에서는 뱃사공의 안내와 투망 시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계곡의 자연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출전: pixta)

덴류 협곡을 조망하려면 '츠츠지쿄(つつじ橋)'

츠츠지쿄(つつじ橋)는 덴류 협곡에 걸려 있는 명물 현수교입니다. 산책로의 절정 코스인 장소로 이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덴류 협곡을 일주할 수 없습니다. 전체 길이가 약 40m인 현수교는 박력과 스릴 만점. 익숙해지면 다리 위에서 훌륭한 덴류 협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전: Wikimedia Commons)

덴류 협곡의 상징 '류카쿠호'

'류카쿠호(龍角峯)'는 높이가 53m나 되는 거대한 바위. 덴류강에 사는 용이 승천할 때 이 거암을 남겨 놓았다고 전해지며 '용의 화신'인 기암으로 여겨집니다. 덴류 협곡의 상징으로 유명한 곳이니까 꼭 직접 그 크기와 박력을 체험해 보세요.

(출전: pixta)

겨울에도 즐길 수 있다! '고타츠 배'

매년 12월 1일~2월 말까지는 고타츠(こたつ, 테이블에 히터가 내장된 일본 전통 난방기구) 배가 운항합니다. 눈으로 뒤덮인 산수화 같은 경치를 배 안에 설치한 고타츠에서 몸을 녹이면서 즐길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출전: 昼神温泉)

호주지(保寿寺)

덴류강의 흐름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에 있는 선종(禅宗) 절. 경내는 자연 정원이며 대대로 주지가 꼼꼼한 손질로 지켜온 진달래 군락이 훌륭합니다. 절정은 4월 하순~5월 중순.

(출전: 庭仕事ときどき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