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코노이에, 우로코 미술관

우로코노이에, 우로코 미술관(うろこの家・うろこ美術館)은 옛날에 외국인이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 일반인에게 공개한 관광지입니다. 고베에 있는 외국인 거주지로서는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장소로서, 일본의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물 외벽은 천연석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그것이 마치 생선의 비늘처럼 보여서 '우로코노이에(うろこの家, 비늘의 집)'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내부에는 미술관도 있고, 당시의 호화로운 인테리어 및 다양한 예술품 컬렉션도 볼 만한 가치가 있어, 인기가 높은 건물입니다.

(출전: greendaruma / PIXTA(ピクスタ) )

물고기 비늘과 같은 외벽

천연석을 사용한 건물의 외장이 마치 물고기의 비늘처럼 생겨 '우로코노이에(うろこの家, 비늘의 집)'라는 애칭으로 친숙합니다.

(출전: greendaruma / PIXTA(ピクスタ) )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컬렉션

우로코노이에, 우로코 미술관에서는 당시 사용하던 호화로운 인테리어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으며, 고풍스러운 가구와 유럽 왕실에서 애용하는 도자기 등의 수많은 콜렉션은 모두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출전: ゆみ / PIXTA(ピクスタ))

3층의 미술관과 전망실

미술관에는 마티스나 유트릴로 등 근현대의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3층은 전망실로 꾸며져 있어, 고베의 거리와 항구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고지대에서 보이는 멋진 고베의 경치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출전: Baggio / PIXTA(ピクスタ) )

행운을 부르는 멧돼지 상 '포르체리노 (ポルチェリーノ)'

정원에 있는 멧돼지의 청동상 `포르체리노(ポルチェリーノ)`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파워 스폿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멧돼지인데, 진품은 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에 있다고 하네요. 포르체리노를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니, 이곳을 방문하시면 꼭 코를 쓰다듬어 보세요.